.에헤.우오옷!! 스나자라 씨가 전에 없이 신랄하다?!짠, 권총이다!! 하마즈라 씨, 각오하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칸자키의 주먹이 내질러지고 가게 주인이 홍콩 영화처럼 5미터 정도 날아갔다.다시 한 번 실비아가 한숨을 쉬었을 때 창 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실비아는 재미없다는 듯이 머리를 긁고는 청소기를 내려놓고 현관으로 향했다. 평소처럼 문을 열고 평소처럼 실비아는 말했다.『브라질, 코다자스 전 세계 각성 연합에서, 구속한 주모자들의 처리는 뒷사람에게 맡기고 미사카는 길을 서두릅니다 하고 미사카 17403호는 가장 깊은 부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자, 잠깐! 잠깐만요!! 우아아, 그렇게 슬픈 눈으로 달려가려고 하지 말아요!!아마 이 경우, 이동하게 되는 곳은 개인정보를 빼내어 정체를 밝혀내는 것이리라. 안티스킬이나 저지먼트의 규정상 과도한 개인정보 취득 시스템을 집어넣을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일단 조직 바깥으로 침입자를 날려 보내고 나서 요리하려는 속셈이다.양손을 위로 들고 천천히 기지개를 켠 넘버 세븐은 입술을 움직여서 말했다.학술기관, 과학사상 단체, 스포츠 공학계 집단, 나아가서는 조금 특이한 인신매매 조직까지 있군. 확실히 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확증은 없고 네놈들의 뒷배가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놈들이 만드는 것이 해커의 세계다. 세상을 부추기거나 또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밑도 끝오 없는 정보가 돌아다니는 것은 늘 있는 일이니까.그러나 한쪽뿐이라고는 해도 허벅지를 그대로 노출한 칸자키는,한순간, 정말로 한순간 그녀답지 않게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한 칸자키 카오리였지만 고개를 힘껏 저어 가까스로 부정했다. 칸자키의 마법명은 Salvere 000(구원받지 못하는 자에게 구원의 손길을). 이런 때에 포기할 수는 없다.대량의 원석을 끌어 모은 학원도시에 대한 작은 견제.항상 냉정하고 침착한 야마토 나데시코인 칸자키 카오리는 으음 으음 하고 계속 신음하고 있다. 거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듯이 다른 전단이

그렇다는 것은.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잇었다.그것은 손에서 불이 나오거나 앞머리에서 번개가 나오거나 하는, 겉으로 보기에도 알기 쉬운 능력은 아닐지도 모른다. 일상 속의 작은 현상예를 들면 조금 감이 뛰어나다거나, 일반 사람들보다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거나, 외모가 실제 나이보다 조금 젊어 보인다거나, 그런 아무래도 상관없는, 시시한 신비에도 그런 이론이나 법칙 같은 것이 있고, 사람들은 사람들 나름대로 특수능력(자신이나 개성)같은 것을 안고 살아가는 걸까.후아아앗?! 악, 이거, 이거어어어!! 그 각도로 온단 말이야?! 이제 보인다거나 보이지 않는다거나, 그런 게, 후와, 후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뭐지?』지금 현재 그녀가 하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패스워드 해제다.한조는 저도 모르게 머리를 끌어안았다어머, 어머. 완전히 주부인걸요.스륵스륵, 천이 스치는 것 같은 소리.왠지 여러 가지로 귀찮은 일이 있었던 것 같군.과격한 프러포즈로군. 아이라도 만들길 바라는 거야?하지만 그, 닌자인데 그래도 되는 거야.? 권총이라든가, 그런거.전원을 몽땅 날려 보낸 게 잘못이었군. 간단하게 그냥 시체를 제시했다면 얼버무릴 수 없었을텐데.확실히 지금의 이 세계에는 널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르지.아마 상대방은 전자를 조종하는 타입의 능력자. 그러나 전자계 능력자는 대중적이기 때문에 이 정보만 갖고 상대를 알아맞히는 것은 것의 불가능하다.눈치 채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각각 독립된 조직 사이에서 이렇게 당사자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던 거로군. .그런데 왜지? 네놈 나라의 수뇌진도 이런 방법은 바라지 않을 텐데.쿠모카와.잠시 생각했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칸자키는 식당에서 부엌 공간으로 옮겨 갔다.그 지위를 공무원 일이라고 말하는 점은 상당한 거물인데.이번에 우리가 안고 있는 걱정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원석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없애는 거라고 생각하는데?모쪼록